디자인도 잘하는 기획자(가 될 사람)의 기록 디자인도 잘하는 기획자(가 될 사람)의 기록

이번엔 왜 많은 직무 중에 PM을, 기획자를 준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PM이라는 직무를 알게 된 지 오래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기획자!! 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럼 내가 왜? 직무 전환(실제로 일을 하다가 바꾼 것이 아니라 취업준비과정에서 바뀌었다.)을 마음먹었는지 시작!디자인 전공이세요? : 네니요.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전공 이야기가 나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 전공이 뭐예요?💁‍♀️ : 멀티미디어공학과인데~💁 : ?💁‍♀️ : 네 모르시는 게 당연해요. 말 그대로 멀티. 코딩도 하고 디자인도 하는 그런 학과예요! 100이면 100 이런 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위의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고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내..

미니미니 마니마니모 미니프로젝트 안녕허삽니까~~~~~~~~~~ 파이널프로젝트까지 끝내고 수료식을 앞둔 감격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 행복한 사람은 바로 나~~~ 수료식을 앞두고서야 미니프로젝트에 대한 글을 적게 된 이유는,,네 프로젝트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럼 미니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바로 시작!미니프로젝트가 뭐예요? 미니프로젝트는 기존 서비스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4분의 멘토님께서 주제와 서비스를 선정해 주셨다. 결제 서비스, 펫커머스, 채용 중개 서비스 주제가 개선 프로젝트였으며 마지막 하나가 이커머스 어드민 기획이었다. 다른 주제들도 흥미로웠지만 예전에 이전 기수 수강생 분이 특강을 해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어드민 프로젝트를 추천해 주셔서 꼭 어드민 기획 프로젝트..

네 제가 PM 부트캠프 수강생입니다. 이번 글은 약간 가벼운 주제로 PM 부트캠프 수강생을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부트캠프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수강생이 되었을 때 어떤 생활패턴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할 것 같기 때문에! PM 부트캠프 일정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크게 초반부와 후반부의 차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와 개인적 루틴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볼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PM 부트캠프 수강생의 하루 일과 시간표를 먼저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PM 부트캠프 수강생 하루 시간표활동 시간 : 10:00 - 19:00점심시간 : 13:00 - 14:00출석 QR 코드 : 10:00, 19:00 입실/퇴실 총 2번 진행(개인 진행)출석 스크린샷 : 10:00..

나,, 잘하고 있나? 라고 확신 있게 말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미니프로젝트 발표를 앞둠과 동시에(내일 발표호,,) 부트캠프 과정의 반까지 도달한 상황에서 과연 나는 PM으로서 잘 참여하고 있는가? 에 대한 회고를 진행하려고 한다.   아래는 내가 부트 캠프를 시작할 때 정리했던 PM이 가져야할 태도이다.1. 시간 및 일정 관리 능력2. 우선순위 설정 기준3. 체계적인 업무 처리 방식4. 귀찮음과 멀어지기5. 꾸준한 자기 계발과 공부 (세상에 관심 가지기)6. 힘들 때 충전하는 법7. 지구력8. 일에 대한 자신만의 목표 및 기준 더 추가해보자면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설득력, 명확한 목표 설정 능력 등 그냥 필요한 능력이 너무 많아~~~~위의 세부적인 태도를 논리적 사고, 일정관리, 커뮤..

1차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눈 깜짝할 사이에 신규 프로젝트가 끝났다. 멀게 만 느껴졌던 발표날도, 회고의 시간도 마무리되고 다시 새로운 미니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부트캠프 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신규프로젝트! 에 대한 과정을 되돌아보려고 한다. 시작합니다! 신규 서비스 기획!  신규프로젝트 배경신규프로젝트는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으로 문제를 찾고 정의하고,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다. 함축된 스타트업의 과정? 느낌이었다. 이 과정에서 PM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문제 정의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툴 사용 능력, 일정 관리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었다. 팀 구성과 역할조편성은 개인의 관심 도메인에 맞춰서 구성되었으며(구글폼으로 관심 도메인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총 9..

게으름 X 프로덕트 매니저(PM) = 0 PM은 정말 부지런해야 된다는 걸 부트캠프 과정을 수행하며 가장 크게 느끼고 있다. 강승훈 멘토님이 저자이신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는 도서에서 서비스 기획자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굳이 뽑아 보자면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듯이 PM은 게으름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부트캠프가 시작된 후 강사님들의 강의나 동기분들의 활동을 보면 정말 세상에 관심이 많고,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해결해 보는 태도가 보여서 귀찮음 이러한 것을 보고 느끼며 종합적으로 든 생각은 큰 일이네.. 였다. 나는 부지런함과 거리가 먼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PM을 준비하기 시작한 이상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현재 나는 부지런한 자세를 갖추지 못했기 ..